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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통합 비용 6천억 원 추산

작성일 : 2021.07.13 17:04 작성자 : 기민경 (alsfk00@naver.com)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과의 통합에 추가로 약 6000억 원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다.

1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 PMI(인수 후 통합 전략)에서 통합비용을 6000억 원으로 추산했다. 기존 인수자금인 1조 8000억 원에 통합비용까지 더해지면 대한항공은 통합 항공사 출범에 총 2조 4000억 원을 투입해야 한다.

대한항공은 내년 주요국의 기업결합 승인을 받고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할 예정이다. 2년 동안 자회사로 운영하면서 통합 작업을 진행한 뒤 통합 항공사를 출범하려는 계획이다.

통합 이후 점유율이 70% 이상인 13개 독과점 노선은 운임관리대상 노선으로 지정될 것으로 보인다. 이 경우 국토부 관리·감독을 통해 운임 인상이 제한된다.

대한항공은 통합 이후 아시아나항공 직원 고용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승무원의 경우 운항 노선 변동이 없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고용이 유지되고, 관리 행정직 중복 인원 1천260명에 대해서도 인위적 구조조정은 하지 않을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앞으로 2년 동안 항공권 예약·발권, 고객 데이터 등의 전산 시스템을 통합하고 마일리지 병합도 진행할 예정이다. 항공 마일리지의 경우 대한항공 가치가 높은 탓에 통합 전까지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를 최대한 소진토록 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국항공신문 기민경기자(alsfk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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