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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선 취업 칼럼] 올림픽 선수들을 보며 마음을 다시 잡아라!

작성일 : 2021.08.03 22:46 작성자 : 최지연 (air24jychoi@gmail.com)

현재 도쿄올림픽이 진행 중이다. 코로나로 2020도쿄올림픽이 연기가 되었지만, 1년 후인 지금 개막하여 현재 8위의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 코로나로 제한된 환경과 무관중의 올림픽일지라도 개막을 하고 나니 관심이 가게 되고 경기를 일일이 챙겨보게 된다. 물론 경기 결과가 좋아서 국민에게 감동을 주는 선수들도 있지만 기대 이하의 성적으로 아쉬움이 남는 성과를 낸 선수들도 있다. 내 주관적인 생각으로는 이번 올림픽으로 잘한 선수보다는 아쉬운 결과를 만든 선수들이 더 많이 느껴졌다. 과연 이 차이는 어디서 나오는 것일까?

나는 그 차이를 +1년이라는 변수에서 두고 싶다. 운동선수에게 올림픽이란 나의 인생의 최대 목표와 같다. 이 때문에 선수들의 모든 에너지를 4년마다 오는 올림픽에 기준에 맞춰 움직일 수밖에 없다. 하지만 2020도쿄올림픽이라는 것은 코로나라는 변수로 인해 취소 혹은 연기의 가능성이 생겼고, 다행히 2021년인 지금 진행되고 있지만 선수들 처지에서는 멘탈관리가 어려울 수 있었을 것 같다. 선수들 개인마다 계획을 바꿔야 했을 것이고, 본인의 페이스를 찾거나 조절하는 것은 어려울 수 있었을 것 같다. 그래서 나는 이러한 상황에서도 선수들이 꿋꿋이 자신의 커리어, 목표를 향해 도전하고 노력하는 모습에 박수를 쳐주고 싶다.

이러한 선수들을 보면서 항공사 채용문이 닫힌 이 상황에서 객실 승무원, 운항승무원 등 항공사 취업을 준비하는 지망생들에게 한마디 해주고 싶었다. 

변수로 인해 흔들리지 말자. 

이제 코로나가 일상처럼, 일상이 코로나처럼 느껴지는 가운데서도 우리는 우리만의 길을 걸어가야 한다. 물론 코로나의 장기화로 승무원만 바라보며 면접 준비하라는 이야기는 아니다.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나만의 전략을 짜고, 흔들리지 않는 정신력, 그리고 방향성을 확실히 하여 기회가 왔을 때 그 기회를 잡았으면 좋겠다. 

기회라는 것은 누구에게나 주어진다. 하지만 노력하는 자는 기회가 왔을 때 그 기회를 알아보고 그렇지 못한 자는 기회를 그냥 놓쳐버리기 마련이다. 항공시장은 여전히 불투명하지만, 상황은 언제나 알 수 없기에 채용이 시작되었을 때 준비를 시작하기엔 이미 늦어버릴 수도 있다. 따라서 잠시 돌아가는 이 시점에서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항공사 취업준비생들이 만발의 준비를 하였으면 좋겠다.

성공과 실패는 늘 한 끗 차이라고 생각한다. 나 역시 취업 준비를 했던 시절을 돌아봤을 때, 늘 선택의 순간이었던 것 같다. 예를 들어 다이어트를 열심히 하고 있는데 맥주 한 잔이 생각나서 ‘오늘만 마실까?’라는 순간, ‘내일 토익시험인데 1번만 연기할까?’라는 생각, ‘면접스터디를 하루만 결석할까?’라는 생각... 

이러한 무수한 선택의 순간을 잘 참고 견뎠기에 취업 성공이라는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었던 것 같다. 지금 이 시기, 잠시 멈춤의 순간에서도 자신을 위해 자기계발과 경험들을 차곡차곡 채워나가는 여러분이 되기를 바란다.

 

(사진=유연선 AIR24 대표강사)

유연선 편집위원

전 이스타항공 승무원 인사/채용관리

현 Air24 대표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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