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1.08.16 10:55 작성자 : 최지연 (air24jychoi@gmail.com)
메이크업은 자신의 피부톤에 잘 맞는 파운데이션을 고르는 것이 최우선이며 그에 어울리는 색조화장과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 자신의 피부가 웜톤인지, 쿨톤인지를 잘 파악하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퍼스널컬러에 대한 내용은 지난번 칼럼에 언급한 것을 참조하기 바란다.

진한 화장을 피해야 하지만 반드시 풀 메이크업을 해야 한다. 아이쉐도우와 립스틱은 필수이며 볼치크와 마스카라까지는 연출해야 한다. 작은 얼굴로 보이기 위해 음영화장을 심하게 하는 것은 오히려 역효과를 낼 수 있다. 콧등과 눈두덩에 펄 감이 많은 화장품을 사용하는 것은 모공이 더 크게 두드러지게 하고 진한 화장을 한 듯한 느낌을 주므로 피해야 한다. 양쪽 눈썹과 눈이 같은 모양과 크기가 되도록 신경 써야 하며 립스틱이 치아에 묻지 않도록 주의하자. 치아관리도 미리 해두는 것이 좋은데, 보정기를 착용하고 있다면 면접 당일에는 잠시 빼두는 것이 좋으며 미백관리를 해두는 편이 예쁜 미소에 도움이 된다.
남성의 경우라도 얼굴과 입술에 각질 제거는 필수이며 썬 크림과 비비 크림 정도는 살짝 발라서 피부톤 보정을 하는 것이 좋다. 긴장을 하게 되면 입술이 마르게 된다. 그러니 입술에 립밤 정도는 발라서 건강하고 생기 있는 이미지를 주는 것이 좋다. 눈썹 숱이 약하거나 짧은 경우 자연스런 컬러로 화장을 하는 것이 좋으나 진한 색으로 두껍게 문신을 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자칫 눈썹만 강조되어 강한 인상을 남기게 될 수도 있고 모양이 예쁘지 않을 경우 수정하기가 힘들기 때문이다. 코 쪽에 피지 등이 많이 분비되므로 꼭 피지를 잡는 파우더나 기름종이 등을 지참해서 깨끗한 이미지를 유지하도록 하자.
각 항공사는 여름에 반팔 유니폼을 입고 근무하고 여성의 경우는 무릎 길이 정도의 스커트를 입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니 겉으로 드러나는 곳에 문신이 있다면 화장으로 커버하거나 지우는 편이 좋겠다.
이상 승무원 면접에 적합한 헤어와 메이크업에 대해 알아보았다. 승무원은 단정하고 지적이며 친절한 이미지를 가진 경우가 많다. 그만큼 외모를 깔끔하게 가꿀 수 있어야 하는 편이다 보니 챙겨야 할 부분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승무원이 되려면 미인 미남이어야 한다는 오해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이런 외모적인 사항은 고객에게 불편을 주지 않고 회사 이미지를 지키기 위함이지 절대 외모지상주의적인 관점이 아니다. 실제로 합격생들을 만나보면 친숙하고 편안한 이미지를 가진 경우가 많았다.
승무원은 미인미남이라는 고정관념이 깨어지길 원한다. 그리고 실제로 해마다 깨어지고 있다. 제주에어 같은 경우는 안경을 써도 되고 바지를 입고 면접을 봐도 된다. 키와 몸무게도 비공개로 진행되고 있고 블라인드 면접도 늘어나고 있다. 그러므로 자신감을 가지고 준비하길 바란다. 한 발작 더 나아가 승무원도 연령층이 다양해 지고 외모와 상관 없이 일할 수 있는 직업군으로 자리매김 되길 개인적으로 간절히 기대해 본다.

(사진=설혜영 날아라크루 대표)
설혜영
현 날아라크루 강남점 대표(010-9776-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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