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1.09.27 15:42 작성자 : 김지민 (sbi07047@naver.com)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단장 정은경, 이하 ‘추진단’)은 60세 이상 고령층의 90%, 18세 이상 성인의 80% 접종 완료를 통해 단계적 일상회복을 준비하고, 접종대상 확대 및 추가접종을 통해 고위험군을 보호하는 계획을 담은 <코로나19 예방접종 4분기 시행계획>을 발표하였다.
이번 시행계획은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9.16일)와 교육부 등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결정되었으며, <코로나19 예방접종 계획>(1.28일)에서 제시한 접종원칙에 따르되, 당시에는 접종대상에서 제외되었던 소아청소년·임신부에 대한 접종과, 고위험군부터 추가접종을 시행하는 접종계획을 포함하였다.
올해 2월 26일 요양병원·요양시설 입원·입소자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작한 이후, 9월 27일 현재까지 3,809만 명(인구 대비 74.2%)이 1회 이상 접종을 완료하였으며, 2,324만 명(인구 대비 45.3%)이 접종을 완료하였다. 18세 이상 성인의 1차접종률은 86.3%, 접종완료율은 52.6%이며, 특히 고위험군인 60세 이상 연령층의 1차접종률(91.7%)과 접종완료율(86.8%)은 높은 수준이다.
확진자 예방접종력을 분석한 결과, 완전접종군은 미접종군에 비해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중증 예방효과가 77.0%, 사망 예방효과가 73.7%로 나타났다.

(사진=질병관리청 제공)
질병관리청은 이에 4분기 시행계획을 세우고 일상회복에 대한 단계적 준비를 추진한다.
첫째, 10월 말까지 고령층(60세 이상) 90%, 성인(18세 이상) 80% 접종 완료를 통해 단계적 일상회복으로의 이행을 준비한다.
둘째, 18세 이상 성인 미접종자에 대해 접종기회를 제공(10.1일~)하여 접종률을 높이고, 면역형성인구를 확대시킨다.
셋째, mRNA 백신의 접종간격 단축(6주 → 5주 또는 4주), 잔여백신을 활용한 2차접종 실시 등을 통해 접종완료율을 높여 코로나19 감염 위험에 대응한다.
넷째, 접종대상을 확대하여, 소아청소년(12~17세) 접종을 단계적으로 실시하고, 고위험군인 임신부에 대해 접종 기회를 제공하며 대한산부인과학회 등과 연계한 안전접종체계를 구축한다.
다섯째, 고위험군(고령층, 의료진 등)부터 기본접종 6개월 후 추가접종을 실시하여, 백신의 예방효과를 유지하고 중증사망 예방을 도모한다.
특히, 18세 이상 성인 중 면역저하자(급성백혈병, 면역 억제 치료 중인 환자 등)는 면역 형성이 어려운 점을 고려하여, 기본접종 2개월 이후 추가접종을 실시한다.
그간 질병관리청장을 단장으로 하는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 구성(1.8일) 및 지자체별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추진단’ 발족(1월 3주)으로 중앙-지자체 간 유기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였으며, 관계부처·전문가·의료기관 등과 민관학 협력을 강화하여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추진해 왔다.
예방접종등록시스템 구축·운영을 포함한 탄탄한 국가예방접종사업 운영 체계 아래, 온라인 사전예약 시스템 도입 및 잔여백신 당일예약 기능 운영 등을 통해 국민들이 편리하게 접종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국가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에 대해 감시(조기 인지), 신속대응과 역학조사, 예방접종피해 국가보상으로 이루어진 국가적 차원의 코로나19 예방접종 안전관리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추진단은 그동안 예방접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국민들과 예방접종을 안전하게 시행하기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준 전국 위탁의료기관과 예방접종센터, 보건소 등의 의료진 및 관계 종사자 덕분에 9월 27일(월) 0시 기준 현재 약 3,809만 명이 1차접종을 완료할 수 있었다고 설명하였다.
접종계획에 따라 10월부터 미접종자에 대한 1차접종이 시작되며, 순차적으로 소아청소년, 임신부 및 고위험군 추가접종 또한 추진한다.
추진단은 4분기에도 코로나19로부터 일상회복으로 가는 가장 빠르고 안전한 길인 예방접종에 함께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국항공신문 김지민 기자(sbi0704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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