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증자에 나선 진에어의 일반공모 청약경쟁률이 95.46대 1을 기록했다.

(사진=진에어 제공)
앞서 진행한 주주배정 유상증자 일반공모 청약이 흥행하며 투자 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보이며, 위드코로나로의 방역 단계 완화가 저비용항공사(LCC)의 경영 전망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진에어는 지난 4~5일 진행한 일반청약에서 약 8124억원의 매수주문이 들어왔다고 공시했다. 이번 일반청약은 앞서 주주 및 우리사주조합 대상 청약에서 발생한 실권주와 단수주에 대해 일반 투자자를 모집하기 위해 진행됐다.
앞서 주주·우리사주 청약에선 전체 모집금액인 1238억원의 93.1%인 1152억원어치가 소화됐다.
신주 납입일은 오는 9일, 신주 상장예정일은 19일이다. 진에어는 확보한 자금을 항공기 리스료, 유리비 등 운영자금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한국항공신문 박선우 기자 (pswoo080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