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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5개사 ‘K-UAM’ 공동업무협약(MOU) 체결

작성일 : 2021.11.18 19:19 작성자 : 김유리 (ko0ov@naver.com )

대한항공은 16 인천 파라다이스시티호텔에서 현대자동차, 현대건설, 인천국제공항공사, KT 함께 한국형도심항공교통 K-UAM(Urban Air Mobility) 공동업무협약(MOU) 체결 했다고 밝혔다.

 

(사진=대한항공 제공)

 

이번 협약에 따라 5개 업체 컨소시엄은 UAM 생태계 구축 및 사회적 수용성 증대, UAM 산업 활성화, 컨소시엄 UAM 사업 협력 로드맵 공동 추진 및 실증, UAM 팀 코리아 활동 공동 수행 등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UAM이란 도심의 하늘길을 활용해 교통체증과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차세대 모빌리티 수단을 의미한다. UAM 시장은 오는 2040년까지 국내 13조 원을 포함해 전 세계 130조 원 규모로 성장이 전망되는 분야로 알려졌다.

 

다양한 국가에서 UAM 사업 선점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한민국 정부는 오는 2025년 UAM 상용화를 위해 작년 6월 UAM 팀 코리아를 결성해 민관협력을 주도하면서 한국형 도심항공모빌리티 기반 구축에 공을 들이고 있다.

 

대한항공 등 5개사는 각 사의 전문성을 극대화해 협력의 폭을 넓혀 국내 UAM 생태계 구축 및 산업 활성화를 주도하고 한국의 UAM 선도국가 도약을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

 

대한항공의 경우 여객 및 화물 운송 노하우를 비롯해 유·무인 항공기 개발 및 정비 분야 기술력 등 축적된 경험을 토대로 UAM 운항·통제 시스템 개발 UAM 교통관리시스템(UATM) 개발 및 실증 협력 여객·물류 운송서비스사업 모델연구 및 실증 등의 업무를 추진한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 UAM 인프라 구축과 운영을 담당하며, 공항셔틀 및 UAM 교통관리 운영개념 연구를 진행한다. KT는 UAM 통신인프라와 데이터 플랫폼 개발, 모빌리티 사업 모델 연구 및 UATM 교통관리시스템 개발・실증 협력 등을 추진한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UAM 생태계를 조성하고 국내 환경에 적합한 사업 모델을 구상하는 동시에 도심 하늘길 개척을 위한 운항·통제 교통관리 체계 확립, 통합 운항서비스 제공을 위해 적극 나설 계획"이라면서 "이를 위해 UAM 팀코리아 일원으로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도 협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국항공신문 김유리 기자 ( ko0ov@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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