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1.12.27 23:25 작성자 : 김유리 (ko0ov@naver.com )
대한항공 홍콩 행 여객기에서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하자 홍콩 당국이 대한항공의 홍콩 운행을 2주간 금지했다.
(사진=대한항공 제공)
지난 23일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홍콩 책랍콕 공항에 도착한 대한항공 여객기 KE607편 탑승객 5명이 도착 직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 승객은 인천공항에서 탑승 하면서 코로나19 검사 음성확인서를 제출했지만, 현지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업계에서는 해당 승객이 출발 전 코로나 검사를 받은 뒤에 탑승 전 48시간 사이에 코로나 바이러스에 노출 됐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홍콩 보건부는 방역 방침에 따라 26일부터 내년 1월 8일까지 인천에서 홍콩을 오가는 대한항공 여객기 운항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홍콩 행 노선을 주 3편 운행하고 있다. 이번 조치로 6편의 운항이 중단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탑승 전 승객들의 음성확인서를 확인하는 등 방역 관련 절차를 모두 준수하고 운항을 했기 때문에 홍콩 당국에 제재는 과하다는 내용의 소명을 적극적으로 할 것”고 밝혔다.
한국항공신문 김유리 기자 ( ko0ov@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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