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은 부산∼사이판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고 17일 밝혔다.
(사진=에어부산 제공)
에어부산의 사이판 노선 운항은 이번이 처음이다.
에어부산의 사이판행 항공편은 김해국제공항에서 오전 8시 출발해 사이판 국제공항에 오후 1시 10분 도착한다.
귀국 편은 현지 공항에서 오후 3시 10분에 출발해 김해국제공항에 저녁 6시 30분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운항한다.
비행시간은 약 4시간이 소요되며 차세대 항공기인 에어버스 A321neo 여객기가 투입된다.
우리나라와 사이판은 지난해 6월 트래블버블(여행안전권역)을 체결했다.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우리나라는 지난해 12월부터 모든 국외 입국자에 10일 자가격리 조치를 시행하고 있지만, 사이판은 격리조치를 면제 중이다.
에어부산은 김해공항 국제선 운항 확대를 추진 중이다. 지난해 부산~칭다오 노선과 부산~괌 노선에 대해 재운항을 결정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에어부산의 철저한 방역과 정부의 방침에 맞춰 김해공항 국제선 운항 확대를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며 "에어부산의 김해공항 국제선 확대는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관광·면세업계의 회복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항공신문 박선우 기자 (pswoo080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