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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트래블버블 10만명 달성

작성일 : 2022.03.21 22:38 작성자 : 김유리 (ko0ov@naver.com )

 인천국제공항공사는 18 인천공항 1여객터미널에서트래블버블(여행안전권역) 노선 누적여객 10만명 달성 기념행사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인천국제공항공사 제공)

 

이날 행사에는 인천공항공사 김범호 미래사업본부장, 제주항공 고경표 커머셜본부장, 마리아나 관광청 김세진 이사 등이 참석해 트래블버블 노선 이용 10만번째 여객에게 꽃다발, 홍삼, 국내선 항공권 등 기념품을 전달했다.

 

트래블버블은 방역관리에 대한 상호신뢰가 확보된 국가 간 격리를 면제하는 제도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여행심리 회복과 항공·여행업계 정상화를 촉진하는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지난해 6월 사이판 및 10월 싱가포르와 트래블버블을 체결해 운영 중에 있다.

 

트래블버블 개시 후 사이판 및 싱가포르 노선의 이용객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배, 5배 이상 증가했다.

 

구체적으로 사이판 노선은 트래블버블 개시 직후인 2021년 7월부터 2022년 2월까지 누적운항 228회, 여객 수 2만2000명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운항 및 여객 측면에서 모두 10배 이상 증가했다.

 

 

싱가포르 노선의 경우 트래블버블 개시 직후인 2021년 11월에서 2022년 2월까지 전년동기에 비해 5배 이상 늘어난 누적 여객 수 6만6000명을 기록했다.

 

지난 1월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신규 항공권 판매 중단 및 트래블버블 임시 쿼터제 시행 등의 영향으로 일시적 실적 감소가 나타나기도 했지만 △트래블버블 인지도 확대 △인천공항 방역 인프라 강화 △설 연휴 여행객 증가 등으로 최근에는 높은 여객 실적을 유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트래블버블 누적여객 10만명 돌파, 정부의 해외입국자 자가격리 면제 발표 등 코로나19로 침체된 항공수요의 점진적인 회복이 예상된다"면서 "국내외 여객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인천공항 방역 및 서비스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항공신문 김유리 기자 ( ko0ov@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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