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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황금노선' 제주항공·티웨이 따냈다

작성일 : 2022.04.15 12:52 작성자 : 정세진 (tpwls2379@gmail.com)

국토교통부는 14일 항공교통심의위원회를 열어 지난해 추가확보한 몽골운수권 등 10개 노선을 8개 국적 항공사에 배분했다고 이날 밝혔다.

(사진=제주항공 제공)

심의위는 이날 복수 항공사가 신청해 경합을 벌인 ‘인천~울란바타르’ 노선을 제주항공·티웨이 항공에 배분했다. ‘인천~울란바타르’ 성수기 시즌(6~9월) 주 9회 운수권은 각 제주항공 주4회, 티웨이항공 주 3회씩 배분됐다. 나머지는 기존에 운항해온 대한항공(주1회)·아시아나항공(주1회)가 갖는다.
 
국토부 관계자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만 운항 중이던 몽골노선에 LCC(저비용항공사)가 신규진입함으로써 보다 저렴한 운임으로 몽골을 방문할 수 있게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국토부는 또 또 지역주민의 이동편의 개선을 위해 ‘양양~청두’ 노선을 신규개척한 플라이강원에 주 2회 운수권을 배분했다.
 
국토부는 이밖에 ‘인천~독일’‘한국~뉴질랜드’ ‘한국~독일’ ‘양양~상하이’ ‘등 8개 비경합 운수권도 신규 또는 추가배분했다.
 
김용석 국토부 항공정책실장은 “이번에 운수권을 배분받은 항공사가 실제 취항을 위해서는 지상조업 계약 등 운항준비 기간이 필요한 만큼, 준비를 철저히 하여 취항에 문제가 없도록 준비할 것”이라며 “우리 국민들이 보다 다양한 국가를 방문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항공회담을 통해 운수권을 추가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항공신문 정세진 기자 (tpwls237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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