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2.05.01 15:42 작성자 : 박래현 (flyhyunn@gmail.com)
에어부산이 신규 노선 취항, 신형 항공기 도입을 통해 단계적인 엔데믹 전환에 맞춰 다시 날아오를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사진=에어부산 제공)
에어부산은 인천공항에서 5개 국제선(나리타·오사카·나트랑·코타키나발루·괌) 신규 노선 취항을 통해 수도권 시장 공략에 나선다.
에어부산은 이달 25일 인천-나리타, 27일 인천-오사카 노선 운항을 시작으로 다음달에는 인천-나트랑, 인천-코타키나발루, 인천-괌 노선에 신규 취항하며 인천발 노선을 확대해 나간다. 그동안 수도권 노선망이 적어 점유율이 낮았지만 코로나19로 해외여행 시장이 재편되는 지금이 오히려 인지도와 점유율을 높일 수 있는 적기라는 것이 에어부산 측의 판단이다.
김해공항 운항노선도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확대한다. 에어부산은 오는 31일 △부산-후쿠오카 노선의 운항을 재개하며 6월과 7월에는 부산-다낭, 부산-세부 노선 재운항에 나설 예정이다. 현재 에어부산은 김해공항에서 △부산-칭다오 △부산-사이판 △부산-괌 노선을 운항하고 있어 총 6개 노선 운항이 확정된 셈이다. 에어부산은 방역당국 및 국토부에서 추가 운항 노선 허가가 나오는 대로 부산발 하늘길 개척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 외에도 에어부산은 이미 국토부로부터 일본, 동남아, 중화권 등 39개의 국제선 정기편 노선 허가를 받았으며 운항 허가가 나면 적기에 운항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에어부산은 연내 A321neo 항공이 2대를 추가 도입하고 일부 항공기는 반납한다. 선제적인 반납으로 전체 항공기의 평균 기령을 낮춰 쾌적한 기내 환경을 조성한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운영을 중단했던 일부 해외 지점도 재개설 준비를 하는 등 회사 내 모든 분야에서 포스트 코로나 준비를 차근차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항공신문 박래현 기자 (flyhyun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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