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2.08.27 17:14 작성자 : 김지은 (dmg05166@naver.com)
대한항공 객실 승무원 인력부족과 아시아나항공 승무 근무시간 급증, 공항 인력부족 문제 등 항공·공항 노동자들의 고용문제가 올해 국회 국정감사에서 다뤄질 전망이다.

(사진 = 아시아타임즈 김영봉 기자 제공 )
코로나19 사태라는 절망의 터널 끝에서 이제 막 일상회복이 시작되고 있지만, 여전히 공항과 항공사 노동자들은 인력부족 문제와 고용불안 고통이 가중되고 있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어 승객 안전으로까지 연결될 수 있다는 문제의식이 확산된 결과로 해석된다.
심상정 정의당 의원은 23일 국회의원 회관에서 열린 ‘항공산업 일터회복 실태 증언대회’에서 “이번 국정감사 때 항공산업에서 진행되고 있는 고용에 대한 직무유기, 고용안정지원금 유용 및 일탈에 대해 철저히 검사하겠다”고 밝혔다.
심 의원은 “인력부족으로 산재사고와 과로가 빈번히 일어나고 있다”며 “대한항공 객실승무원의 경우 본래 9명이 담당하던 업무를 6명이 담당하고 있고, 그동안 주야와 시차를 넘나드는 극도로 불규칙적인 업무에 고강도 노동까지 더해져 과로로 질식할 지경이라고 한다”고 언급했다.
또한 아시아나 케이오 문제에 대해 “저임금과 인력부족, 그리고 업무 가중은 악순환 고리를 낳고 있다”며 “부당한 정리해고에서 거리 투쟁 끝에 2년 만에 복직한 케이오의 문제도 심각하며, 또 공공기관인 인천공항의 자회사조차도 상황은 비슷하다. 인력부족을 충원하기는커녕 기존 인력 이탈만 가속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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