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은 다음달 11일부터 김해공항과 인천공항에서 출발하는 일본 주요 노선 운항을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사진 = 에어부산 제공)
에어부산은 10월 11일부터는 부산-후쿠오카·오사카 노선을 매일 왕복 1회로 증편하며 17일부터는 매일 왕복 2회로 증편한다.
20일부터는 인천공항에서도 오사카 노선을 매일 왕복 1회로 증편 운항할 계획이다. 현재 에어부산의 일본 운항 노선은 부산-후쿠오카를 포함해 5개 노선이다.
일본 노선은 2018년 기준 에어부산의 전체 국제선 탑승객 중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핵심 노선이다.
당시 연간 평균 탑승률은 84.6%였다. 일본의 개인 여행·무비자 입국 허용 발표 이후(26일 기준)에는 예약률이 20% 가량 증가하기도 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김해공항에서 후쿠오카 하루 왕복 5회, 오사카 하루 왕복 4회를 운항하는 등 독보적인 영업 노하우와 운항 경험을 가지고 있다”며 “엔화 약세 상황, 무비자 개인 여행 허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에어부산 실적 개선은 가속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국항공신문 금혜연 기자 (hylz2f@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