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2.10.04 12:30 작성자 : 금혜연 (hylz2f@gmail.com)
한국공항공사가 도미니카공화국과 국책 관광단지 개발 프로젝트의 관문 공항 건설 사업 수주에 도전장을 낸다는 포부를 4일 밝혔다.

(사진 = 인천공항공사 제공)
공사는 지난달 30일, 서울시 본사에서 도미니카공화국 공항청과 미래 협력 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MOU를 체결하고, 도미니카공화국에서 추진 중인 다양한 공항 사업들에 참여할 수 있는 추진기반과 협력체계를 마련했다.
대표 사업인 페데르날레스 신공항사업의 개발 예정지인 페데르날레스(Pedernales)는 주 남쪽 카리브해 인근 지역이다. 올해 1월 발표된 약 3조 원(22억 달러) 규모의 '페데르날레스 관광단지 개발 프로젝트'의 관문인 국제공항을 건설하기 위해 개발된다.
현재 페데르날레스 지역의 국제복합관광단지 총괄 개발 계획(Master Plan)은 수립이 완료됐으며, 관광단지 조성을 위한 전력·상하수도 등 기반시설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 중이다. 글로벌 호텔 체인 사업자들이 민간투자 계약도 체결했다.
공사는 지난달 도미니카공화국을 방문해 공항청·민관투자협력청·외교부·대통령실 등과 사업 참여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또한 국토교통부·재외공관·코트라(KOTRA) 등 국내외 유관기관들과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도미니카공화국 공항사업 추진의 기반이 되는 양해각서를 30일 체결했다.
윤형중 사장은 "이번 도미니카공화국 공항청과의 업무협약 체결로 충분한 수요가 확보된 중미·카리브 지역 공항에 대한민국 최초로 진출할 발판을 마련했다."며, "남미에서 활발히 진행했던 공사의 해외 진출 네트워크를 중미까지 확장하여 중남미 전체를 아우르는 공항 사업 플랫폼을 구축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항공신문 금혜연 기자 (hylz2f@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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