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2.10.14 20:53 작성자 : 박래현 (flyhyunn@gmail.com)
대한항공은 객실승무원 공개 채용을 3년 만에 재개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진 = 대한항공 제공)
대한항공은 오늘(14일) 객실 승무원 공개채용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른 직종이 아닌 객실 승무원 채용은 2019년 이후 3년 만이다.
채용 규모는 100명 이상이며 지원서 접수는 11월4일까지 대한항공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기 졸업자(전문대 혹은 4년제 무관) 또는 2023년 2월 졸업예정자이며 ▲토익 550점 이상 또는 토익 스피킹 레벨6 이상 또는 오픽 레벨 Intermediate Mid 1 이상 자격소지자(2020년 11월18일 이후 응시한 국내시험에 한함) ▲교정 시력 1.0 이상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현재 여객 사업량이 여전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 이전 수준에 미치지 못하고 있고 일부 객실승무원들이 휴업을 지속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럼에도 일본 무비자 관광 재개 등을 기점으로 올해 연말 이후 국제선 여객 수요가 대폭 증가할 것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채용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대한항공은 이번 객실승무원 채용에서는 코로나 상황과 지원자 편의성 등을 고려해 전형 방식을 일부 변경했다.
바로 '비대면 동영상 면접' 방식이며, 비대면 동영상 면접은 최대 3분 이내로 지원자가 휴대폰을 이용해 직접 동영상을 촬영하고 이를 제출받아 심사하는 방식이다.
대한항공은 이와 같은 비대면 동영상 면접 방식이 시간적·공간적 제약을 줄여 지원자들의 부담도 경감하는 한편 보다 익숙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지원자들이 각자의 역량과 장점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체력 테스트 방식도 바뀐다. 기존에는 지원자들을 소집해 실시했지만 이번 채용부터는 지원자들의 편의를 위해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시행하는 체력인증방식으로 대체한다.
지원자들은 국민체육진흥공단 홈페이지 등을 통해 희망하는 일시에 전국 76개 지역 인증센터 중 편리한 장소 및 시간을 예약하여 무료로 인증을 받으면 된다.
대한항공은 객실승무원 외에도 운항승무원, 정보기술(IT) 전문인력, 기내식 요리사, 기술직 등 다양한 직종의 전문 인력 채용을 진행 중이다.
직종별 자세한 채용 내용은 대한항공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국항공신문 박래현 기자 (flyhyun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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