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2.10.28 23:03 작성자 : 강다은 (wkdms0730@gmail.com)

(사진=인천공항지역지부 제공)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운영·관리·보완을 담당하는 3개 자회사 노동조합이 임금 인상과 교대제 개편, 현장 인력 충원 등을 요구하며 일일 파업을 열어 노동조건 개선을 촉구했다.
이들은 "인천공항 비정규직의 정규직화가 지난 2020년 7월 마무리됐지만 자회사의 현실은 바뀌지 않았다"며 "코로나 회복기 이후에도 인력이 충원되지 않아 업무 강도는 증가했는데 임금 인상률은 여전히 1~2%에 그친다"고 말했다.
또 "4조 2교대로 근무하는 인천공항공사 정규직에 비해 3조 2교대로 일하는 자회사 노동자들은 연평균 60일씩 더 일한다"며 근무 환경 개선을 요구했다.
노조는 자회사 측이 제시한 임금 1.4% 인상안 수정 등을 요구하며 28일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경고성 부분 파업에 돌입했다.
다만 공항공사 측은 주간 근무 인력 약 9백 명이 참여하는 이번 파업에 대비해 대체인력을 확보한 상태이며, 공항 운영에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노조 측은 자회사 세 곳이 오는 11일까지 협상에 응하지 않으면 14일부터 총파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국항공신문 강다은 기자 (wkdms073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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