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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6월 부터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 제공

작성일 : 2023.05.09 07:53 작성자 : 김태영 (joinus902@hanmail.net)

대한항공이 6월 부터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는 B737-8 항공기가 운항하는 국제선 노선을 대상으로 하며 점차 서비스 가능한 기종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사진 = 대한항공 제공)

사용요금은 구간(장거리·중거리·단거리)과 사용 서비스(웹서핑 등 인터넷·카카오톡 등 메시징), 사용 시간에 따라 나뉘는데, 최저 4.95달러에서 최대 20.95달러를 지불하면 된다. 비행기에 탑승한 뒤 대한항공이 마련한 누리집을 통해 요금을 결제하는 방식이다.

B737-8 항공기는 김포-오사카, 인천-후쿠오카, 인천-오사카 등 단거리 노선에 우선 투입된다. 대한항공은 향후 A321neo, B787 등 다양한 기종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국제선 전 노선에서 와이파이 기능을 제공할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요금제를 ‘인터넷(Internet)’과 ‘메시징(Messaging)’ 항목으로 구성하고, 운항 거리와 서비스 이용시간에 따라 가격을 세분화했다.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는 기내 탑승 후 연결되는 구매 전용 사이트에서 원하는 서비스를 선택 후 결제할 수 있다. 다만 항공기 이착륙 중에는 사용이 제한된다.

대한항공은 서비스 개시를 기념하기 위해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 동안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가 가능한 항공기에 탑승한 승객을 대상으로 ‘메시징’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사진 = 대한항공 제공)

대한항공은 지난 2005년 기내 인터넷 서비스를 시작했다가 낮은 수요와 느린 인터넷 속도 등으로 서비스를 중단한 바 있다. 현재 국내 항공사 중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를 시행 중인 항공사는 아시아나항공과 에어프레미아가 있으며, 이번 대한항공이 기내 와이파이를 제공하면서 국내 항공사는 세 곳으로 늘어나게 됐다.

한국항공신문 김태영 기자(joinus9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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