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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비용항공사 역대급 1분기 실적 거뒀다!

1분기 매출 제주항공 4223억원, 티웨이항공 3588억원, 진에어 3525억원

작성일 : 2023.05.15 11:28 작성자 : 김태영 (joinus902@hanmail.net)

저비용항공사(LCC)들은 1분기 역대급 실적을 거웠다. 저비용항공사들 대부분은 코로나19 방역 조치 완화 이후 일본과 동남아, 대양주 노선 등 해외로 떠나는 여객 수요가 급증하면서 매출이 수직 상승했다.

(사진 = 제주항공 제공)

제주항공은 창사 이래 처음으로 매출 4223억원의 매출을 거둬 4000억원을 돌파했다. 지난해 4분기 2994억원보다 41% 늘어났다. 영업이익은 707억원으로 지난 분기(187억원)보다 4배 가까이 늘었다. 제주항공은 매출, 영업이익, 영업이익률에서 기존 최대 실적을 모두 넘어섰다.
또한, 1분기에 제주항공은 국내선과 국제선을 합한 승객이 211만5532명으로, 아시아나항공이 208만1264명 보다 앞섰다.  1위 LCC인 제주항공이 FSC인 아시아나항공을 앞서 2위 자리를 넘보고 있다.

진에어는 지난 1분기 352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675억원)보다 422%나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849억원, 순이익은 600억원으로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올렸다.

티웨이항공과 에어부산은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티웨이항공은 매출 3588억원, 영업이익 826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배 가까이 늘었고, 영업이익은 16분기 만에 흑자로 돌아섰다. 

에어부산은 1분기 매출 2131억원, 영업이익 478억원을 거뒀다. 에어부산도 2019년 1월 이후 16분기 만에 흑자를 기록했다.

국토교통부 항공통계에 따르면 1분기 국적 항공사 국제선 여객 수는 987만7577명으로 지난해 1분기(61만9204명)보다 16배 늘었다. 이 가운데 LCC 이용객은 약 541만명(54.8%)였다.

국내 저비용항공사들은 새로운 기종 도입과 노선 다양화로 수익 향상을 노리고 있으나 1분기에 이어 계속 호실적을 이어갈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항공업계에서 2분기는 학생들의 개학·개강 시기이고, 여름 성수기 휴가철 등 장기 휴가 시즌이 있는 시기도 아닌 전통적인 비수기이다. 다만 리오프닝 효과가 이어지고 있어 수익 방어는 가능할 것이라는 의견이다. 

항공업계 한 관계자는 “여행 수요는 주춤하기보다 계속 증가하는 분위기”라며 “통상의 2분기보다는 기대감이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

한국항공신문 김태영 기자(joinus9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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