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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훈 항공 운송 칼럼] 제 10회 2023년 항공 ESG 방법은 있다.

작성일 : 2023.05.24 22:33 작성자 : 최지연 (air24jychoi@gmail.com)

23년 ESG를 항공에서 최대 화두로 부상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왜 우리는 EGS에 주목하고 있는가? 이것은 그냥 하면 좋은 ‘선택적 상황’에서 더 이상 안하고 버티기 힘든 ‘의무적 상황’이 된 것 이다.

지금까지는 정해진 크기의 파이에서 내가 더 많이 가져가면 남에게 돌아가는 몫은 줄어든다. 반대로 항공사가 고객, 근로자, 협력사, 지역사회 등 여러 이해 관계자들의 이익을 함께 고려하자는 것이 ESG의 관점이자 키우는 방법이다. 즉 다같이 행복한 결과를 만들자는 것이다.

출처 : 헤럴드 경제 2023년 5월 18일,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스카이패스 숲’ 조성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30518000472
스카이패스 숲은 대한항공이 ESG경영활동으로 2021년부터 추진한 ‘그린 스카이패스’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사진 = 대한항공 제공)

사회적으로도 이제 소비의 중심은 MZ이며, MZ은 사회적 공정을 중시한다. 이들은 원칙을 무시하는 항공사를 외면하고 착한 기업에 열광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눈앞에 단기적 이익만 취해서는 기업 생존을 보장받을 수 없음이 자명해지고 있다.

항공 EGS도 선택이 아니라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반드시 가야 할 숙제다.

앞으로 10년 동안 기후변화에 대응하려고 노력하지 않으면 그 다음에 노력해도 아무 소용없다. 우리도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 특히 대응하지 말고 EGS항공 경영을 내재화가 필요하다.

여기저기 다양한 기준을 모두 충족할 수 없다. 항공사는 본사에서 아무리 EGS로드맵을 실천하더라도 하부 조업사 및 협력사들이 준비하지 못하면 결국 붕괴될 수 있다.

또한 승객들에게도 설명하는 프로그램이 있었으면 한다. 그리고 직감이 아닌 통계와 데이터에 근거하여, 명확한 지표가 있어야 한다. 이렇게 하다보면 장기적으로는 항공 EGS 생태계가 만들어 질 수 있고, 그렇게 방향을 이끌어 나가면 된다. 

(사진 = 인천공항에 있던 힘내요! 대한민국_필자 제공)

환경문제에 대한 좀더 구체적으로 알아본다면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이라는 피상적인 목표를 내세웠던 1997년 교토의정서와는 달리 2015년 파리 기후변화협약에서는 지구 평균 온도 상승 폭을 산업화 이전 대비 1.5도로 제한하자는 목표가 제시된 상태다.

이처럼 우리 항공인들은 EGS 태풍에 대해 각 자 공부하고, 선택한 뒤, 행동까지 해야 작은 변화로도 큰 차이를 만들어 낼 수 있다. 즉 새로운 시대적 요구에 잘 적응하길 바란다.

 

(사진 = 홍지훈 말레이시아항공 화물부 차장)

홍지훈

現 말레이시아항공 인천공항지점 화물부 차장 
前 필리핀항공 인천공항지점 여객 및 화물 담당업무
연세대학교 환경공학과 졸업
집필 - 현직이 전하는 항공물류 취업준비 기초사전 (크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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