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로케이가 보유한 항공기가 3대로 늘어났다. 에어로케이 3호기는 미국에서 운항·안정성 등 각종 테스트를 마치고 전날 청주공항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사진 = 에어로케이 제공)
스마트폰·자동차 전장용 PCB(인쇄회로기판) 제조기업 디에이피는 자회사인 에어로케이가 지난 26일 2호기 도입을 확정한 데 이어 3호기 도입도 완료했다고 밝혔다. 기존 1·2호기와 동일한 에어버스 A320-200으로 180명까지 태울 수 있다.
2019년 항공사업 면허를 취득한 이 회사는 2021년 4월 청주-제주 첫 취항 후 국내선만 운영해왔다. 2호기를 도입하며 본격적으로 국제선 운항을 위해 여객기를 늘리게 됐다.
2호기는 조만간 국토교통부의 안정성과 신뢰성 증명 검사 등을 거친 뒤 오는 6일부터 주 14회로 청주-오사카 노선에 투입될 예정이다. 회사는 현재 청주-몽골 울란바타르, 청주-마닐라, 청주-러시아 노선의 운항권을 획득한 상태이다.
2∙3호기 도입에 이어 다음 달에 4호기도 도입할 예정이다. 연말까지 항공기를 추가 도입하여 총 4개국 10개 노선(일본 7, 몽골, 대만, 마카오)까지 확대 운항한다는 계획이다.
에어로케이는 연말까지 최대 5대의 항공기를 신규로 도입하기로 했다.
강 대표는 2호기 도입식에서 “코로나19로 항공산업 전반이 위축되고 거점공항인 청주공항의 국제선 노선이 전면 중단되면서 추가 항공기 도입이 다소 늦어졌다”며 “2, 3호기 추가 도입으로 청주공항이 명실상부한 충청권 국제공항이 될 수 있도록 다변화한 정기편 국제노선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어로케이 누리집(https://www.aerok.com)
한국항공신문 박선우 기자 (pswoo08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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