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3.07.05 18:16 작성자 : 이태용 (controllerlty@hanmail.net)
에미레이트 항공 그룹(Emirates Group)은 하반기에 다음 단계로의 성장을 위해 "매머드급" 글로벌 채용을 계획하고 있다고 UAE 전문지 Business가 4일 보도했다.
(사진 = UAE Business지 제공)
채용 직무는 객실 승무원, 조종사, 정비사, IT 전문가, 고객 서비스 에이전트 및 데이터 분석 등 180개 직무에 이른다고 밝혔다.
에미레이트 그룹 인사 담당 수석 부사장인 올리버 그로만은 "우리는 전 세계에서 우리 그룹의 미래 성장과 확장을 지원하고 추진할 수 있는 최고의 인재를 채용할 것이다." 고 말하며 "디지털 평가, 인공 지능 및 기타 최고 수준의 채용 시스템 기술을 사용하여 가장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필요한 인재가 선발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매머드급"이라고 표현한 이번 하반기 채용은 코로나 팬더믹 이후 전 세계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2024년 중반부터 시작되는 A350과 B777X 등의 대형 항공기재 추가 도입에 따라 나온 것이다.
아울러 조종사에서 수하물 취급자, 예약발권 사무원, 객실승무원 및 항공기 정비사까지 전 직무에서 심각한 인력 부족에 직면한 상황과 2024년에는 항공 여행 시장이 2019년 수준으로 회복하고 향후 2042년까지 전반적으로 낙관적인 성장이 예상된다는 전망이 이번 매머드급 인력 채용 추진에 반영된 것으로 Business는 내다봤다.
글로벌 항공승무원 훈련 기관인 CAE는 지난 6월에 발간한 "2023 항공 인재 예측 보고서"에서 항공 산업계는 인력의 자연 퇴직, 코로나 팬더믹으로 인한 급격한 인력 감축, 앤더믹으로 인해 다시 확장하는 단계에서 발생하는 공석을 채우기 위해 2032년까지 약 118만 명의 인력을 채용하고 훈련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고, 캐나다 항공 훈련 기업은 중동에서 10년 동안 조종사 약 28,000명, 정비사 약 22,000명, 객실 승무원 약 78,000명이 더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항공신문 이태용 기자 (controllerlt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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