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3.07.13 22:07 작성자 : 이하인 (haen9712@nate.com)
에어프레미아는 지난 12일 신임 회장에 김정규 타이어뱅크 회장을, 부회장에 이종철 JC파트너스 대표를 각각 선임하고 취임식을 가졌다.

(사진 = 에어프레미아 항공 제공)
최근 김정규 회장과 문보국 전 레저큐 대표가 설립한 AP홀딩스는 JC파트너스로부터 일부 지분을 인수했다.
JC파트너스와 AP홀딩스 컨소시엄이 보유한 에어프레미아의 지분율은 65.7%에 달한다.
김정규 회장은 타이어뱅크 창업을 시작으로 현재의 뱅크그룹을 일구며 중견 기업의 탄탄한 성장을 이끌어 오고 있다.
특히 항공사 경영에 대한 꿈을 갖고 에어프레미아 설립 초창기였던 2018년부터 주요 투자자로 참여해 왔으며, 이번 회장 취임 역시 에어프레미아에 대한 책임경영의 의지를 다지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김 회장과 함께 AP홀딩스를 설립하고 에어프레미아 지분을 인수한 문보국 전 레저큐 대표도 여행업과 IT 벤처 산업의 전문가로 꼽힌다.
미주·유럽 중장거리 노선을 확대하며 날갯짓을 시작한 에어프레미아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영업 및 마케팅 전략을 강화할 수 있도록 기여하는 동시에 새롭고 편안한 고객 경험을 확대하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이종철 JC파트너스 대표도 부회장으로 취임하면서 에어프레미아에 대한 변함없는 지지를 보내고 있다.
일부 지분 매각 이후에도 최대 주주로서 AP홀딩스와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등 에어프레미아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운항 및 정비와 같은 오퍼레이션 부문을 책임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에어프레미아는 인천국제공항에 기반을 두고 나리타, 방콕, 호찌민 등 중단거리 노선과 함께 LA, 뉴욕, 프랑크푸르트 등 장거리 노선까지 총 6개의 정기노선과 오슬로 부정기 노선 등 국제선 운항에 집중하고 있다.
‘필요한 것만 담은 새로운 프리미엄’을 목표로 운영 중인 에어프레미아는 비즈니스 좌석 대신 가심비가 좋은 42인치 프리미엄이코노미 좌석을 도입함과 동시에 편안한 장시간 비행을 위한 35인치 간격의 좌석 구성 등 대형 항공사에 버금가는 넓은 기내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기존 저비용 항공사와 달리 전 좌석 모니터 설치, 기내식 기본 제공, 넉넉한 위탁 수하물 등 충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국항공신문 이하인 기자 (haen971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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