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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기 김해공항…코로나 전 여객 80% 수준 회복

- 이달 1~15일 김해국제공항 이용객 58만 8천 명 예상, 7월 국제선 이용객수 57만명으로 3년 반 만에 50만명대 진입

작성일 : 2023.08.03 08:02 작성자 : 이태용 (controllerlty@hanmail.net)

여름 휴가철을 맞아 김해국제공항 여객수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사진 = 한국공항공사 제공)

한국공항공사 김해공항은 이달 여름 휴가철 성수기인 1~15일 김해공항 예상 이용객은 58만 8000명으로 집계됐다고 1일 밝혔다.

국내선 30만6000명, 국제선 28만2000명이다. 이는 코로나19가 발생하기 전인 2019년(73만8000명)과 비교해 80% 회복된 수준이다. 

오는 13일에는 코로나 발생 이후 일평균 여객 수가 가장 많은 4만명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김해공항은 지난달 3년 6개월 만에 월별 여객수가 50만명대를 기록하는 등 감염병으로 대폭 감소했던 항공 수요가 점차 회복되고 있다. 

코로나 이전처럼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것은 아직 노선수가 코로나 이전보다 적기 때문이다. 올해 상반기 김해공항 여객기 운항편수는 3만 9568회로, 2019년 상반기 당시(5만 68575편)에 비해 크게 못미친다.

김해공항은 2018년 지역공항 최초로 국제선 승객이 1000만 명을 넘은 적이 있다. 올해 국제선 여객은 이 추세대로 간다면 600만 명은 넘길 것으로 예상되는데, 1000만명 재돌파는 항공노선이 완전히 회복될 때까지 기다려야 할 전망이다.

김해공항 관계자는 “8월 말 싱가포르항공의 김해-싱가포르 노선이 운항을 재개하고 대한항공·제주항공의 일본·태국 등 주요 인기 노선 신규 취항과 증편 운항이 예정돼 있다”며 “하반기로 갈수록 김해공항 국제선 정상화가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국항공신문 이태용 기자 (controllerlt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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