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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움, 전 세계 7월 항공 정시 실적(OTP) 결과 발표

아시아 카타르항공 3위, 일본 ANA 4위, Saudia항공 5위 차지

작성일 : 2023.08.14 15:39 작성자 : 최지연 (air24jychoi@gmail.com)

전문 항공 분석 회사 시리움(Cirium)에서 2023년 7월 항공 정시 실적(On-Time Performance;이후 OTP)에 대한 결과를 발표했다. 시리움은 매월 전세계 항공사 및 공항 실적에 대한 보고서를 내고 있다. 시리움은 항공사의 정확성과 여행 수요에 대한 결과를 지역별로 나누어 분석을 하고 있다.  

(사진 = 시리움 화면 캡처)

항공사 정시 성능은 항공기가 예정된 도착 시간 15분 이내에 게이트에 도착하는 것으로 정의되며, 공항 정시 성능은 정시 출발 항공편으로 측정된다.

이번 7월의 항공 정시 실적(OTP) 결과 중 특이점은 6월과 마찬가지로 아시아 항공사들이 전체 5위 중 3,4,5위를 차지하였다는 점이다. 6월 항공 정시 실적으로는 카타르항공이 3위, 일본 ANA가 4위, Saudia항공이 5위를 차지했었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2023년 5,6월과 비교하여 7월은 항공 수요가 많아짐에 따라 정시성이 전반적으로 하락하였다.

다음은 이번 7월 글로벌 항공사의 총편수 대비 항공 정시 실적 순위이다. 

2010년 칠레 항공사인 란 항공과 브라질의 항공사인 TAM 항공과 합병하여 지주 항공사가 된 LATAM항공(LA)은 이번 달에 각각 85.30%로 1위를 차지하였으며, 84.67%의 OTP로 콜롬비아 SA Avianca(AV)는 2위를 차지하였다. Saudia(SV)는 83.76%의 OTP로 세계 최고의 항공사 중 3위를 차지했다. 아시아에서는 JAL(JL)이 4위를 차지하였으며, 카타르항공이 82.67%로 5위를 차지하였다.

(사진 = 시리움 화면 캡처)

지역별 항공 정시 실적은 다음과 같다.

아시아 태평양(Asia-Pacific; 이후 APAC)에서 일본 JAL(JL)은 83.39%의 OTP로 APAC 항공사 중 1위로 뛰어올랐다. 인디고(6E)가 82.04%, ANA(NH)는 81.80%의 정시 도착률을 기록했다.

북미 지역에서는 알래스카항공(AS)이 OTP 82.03%로 78.55%의 델타항공(DL)을 제치고 2개월 연속 북미 항공사 1위를 기록했다. American Airlines(AA)가 73.01%의 OTP로 3위를 차지했다.

유럽에서는 스페인 이베리아항공(IB)이 80.75%의 OTP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핀란드 Finnair(AY)가 정시에 도착하는 항공편의 79.82%로 그 뒤를 이었다. 노르웨이 DY(Norwegian Air Shuttle)는 OTP 76.97%로 3위를 차지했다.

라틴 아메리카에서는 지속적으로 최고의 성과를 거두고 있는 Copa Airlines(CM)가 89.74%의 OTP로 지역을 이끌었다. Azul(AD)과 LATAM Airlines(LA)가 OTP 비율이 각각 86.48%와 85.30%로 그 뒤를 이었다.

(사진 = 시리움 화면 캡처)

중동 및 아프리카에서는 상위 항공사들이 6월 순위와 일치했다. Oman Air (WY)가 90.73%의 OTP로 계속해서 지역 선두를 달리고 있고 Royal Jordanian(RJ)이 88.58%의 OTP로 그 뒤를 이어 Safair(FA)가 88.32%의 OTP를 차지했다. 

LCC 중에서는 솔라시드에어(6J)가 OTP 89.87%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Safair(FA)가 88.32%의 OTP로 근소한 차이로 뒤를 이었고, Iberia Express(I2)가 87.14%의 OTP로 그 뒤를 이었다.

한국항공신문 최지연 기자 (air24jychoi@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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