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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787과 A350 두 경쟁기종 분석

작성일 : 2023.08.19 14:51 작성자 : 최은미 (chldmsal0312@gmail.com)

이 두 와이드 바디는 출시 이후 시장 점유율을 어떻게 성장시켰는지 두 경쟁기종을 비교해보고자 한다.

(사진 = 보잉 제공)

1916년 7월 25일 윌리엄 보잉이 시애틀에서 창립한 미국의 항공기 제작 회사이자 방위산업체인 보잉은 세계 최대의 항공기 제작 회사이자 동시에 세계 굴지의 방위산업체이다.

군용기 제작사로 유명했던 보잉은 247이라는 세계 최초의 현대식 여객기를 출시함으로써 항공기 제작 시장에 뛰어들었다. 247을 시작으로 307, 보잉 314, 377 등의 여객기를 개발하였으며 보잉을 여객기 제조업의 최고의 자리에 오를 수 있도록 만든 여객기는 모든 제트 여객기의 아버지라 할 수 있는 707 개발이었다. 그 이후 707, 737, 747, 727, 777, 787까지의 여객기를 개발했다.

현재 생산 중인 상업용 항공기는 Next-Generation 737, 737 MAX, 767, 777, 777X, 787 드림라이너가 있다. 이 중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는 항공기들로는 737 MAX와 787 드림라이너이다.

(사진 = 에어버스 제공)

1970년 12월 18일에 창립한 유럽의 항공기 제작 회사인 에어버스는 미국 기업이 독주하던 민간 여객기 시장에 대항하기 위해 연합 형식으로 설립된 것이 시초이다.

에어버스는 A300 출시를 시작으로 항공기 제작 시장에 뛰어들었다. 현재 생산중인 여객기로는 A300, 310, 318, 319, 320, 321, 330, 340, 380, 220, 350 XWB이 있다.

보잉의 787과 에어버스의 350 모두 중장거리 노선을 위해 도입된 항공기이다. 기존의 여객기와는 달리 좌석의 수를 대폭 줄임으로써 이륙중량이 낮아졌고 좌석 간의 거리가 늘어나 기내 환경이 개선됐다. 또한, 항속거리가 길어져 똑같은 연료를 사용더라도 더 먼 거리의 이동이 가능하며 탄소 복합 플라스틱으로 제조되어서 환경 친화적이고 경제적이다.

에어버스는 동체와 날개의 대부분이 탄소 복합 플라스틱으로 제조되어 동체를 경량화하여 25%의 비용절감을 이뤄냈고, 보잉 787 또한 탄소 복합소재를 사용해 튼튼하고 가벼워졌다. 또한, 쾌적한 습도, 줄어든 소음, 기존 항공기 대비로 더 길어진 항속 거리와 향상되니 연료효율을 자랑해 중장거리 노선에 투입할 수 있는 최적의 항공기로 이용되고 있다.

2011년 ANA가 787을 도입했으며 현재 900대가 운항 중이다. A350은 2014년부터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현재 약 350대 항공기가 서비스 중이다. B787은 제작과정의 단순화가 가능해져 생산 속도가 높아졌기 때문에 2018년까지는 787 노선의 수가 꾸준하게 증가했다.

현재 대한민국 국적사들 중에서는 대한항공과 에어프레미아가 787-9를 운용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350-800 모델을 사용 중이며 현재 이 모델은 개발이 중단된 상태이다.

대한항공은 자사에 직접 엔진을 보내 중정비를 해야 하기 때문에 정비 문제가 있는 롤스로이스의 엔진을 취급하지 않아 트렌트 XWB 엔진만 적용되는 A350을 주문하지 않았으며, 787용 엔진으로 제너럴 일렉트릭의 GEnx를 채택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자체 중정비창이 없어 A350 기종을 운용 중이다.

한국항공신문 최은미 기자 (chldmsal031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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