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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행 여객기 비행 중 조종사 건강이상으로 비상착륙

- 라탐 항공 소속 조종사로 긴급 후송하였으나 치료 중 사망, 승객 271명은 모두 안전

작성일 : 2023.08.22 14:46 작성자 : 김지은 (dmg05166@naver.com)

미국에서 칠레로 향하던 여객기를 조종하던 조종사가 비행 중 건강이상을 호소하는 긴급 사태가 발생해 여객기가 비상 착륙하는 ‘아찔한 일’이 발생했다. 이 조종사는 응급치료를 받았지만, 숨졌다.

칠레 대표 항공사이자 중남미 최대 규모인 라탐(LATAM) 항공은 15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칠레행 LA 505편 운항 승무원 3명 중 한 명의 의료 응급 상황으로 인해 파나마시티에 긴급 착륙했다”며 “해당 승무원은 지상에서 치료받았지만, 유감스럽게도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 비행기는 전날 밤 9시 41분 미국 마이애미에서 출발해 8시간 비행 뒤 칠레 산티아고에 도착할 예정이었으나 이륙 2시간여만에 항로 중간에 있는 파나마시티의 토쿠멘 국제공항에 착륙했다.

파나마 민간항공국은 “화요일(15일) 새벽 라탐항공 LA 505편 승무원으로부터 파나마 영공 진입과 토쿠멘 국제공항 착륙을 요청하는 긴급 연락을 받았다”며 “착륙을 허가 했고 터미널 의료 서비스 지원을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항공사 측은 271명의 승객 안전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강조했다.

라탐 항공은 사망한 직원이 25년간 조종사로 일한 경력이 있다며 “소중한 헌신에 깊이 감사하고, 유족에 애도의 말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한국항공신문 김지은 기자 (dmg051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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