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Home > 교육

이스타항공, B737-8 4호기 도입, 연내 10대 체제 완성

- 기재정비·운영효율성·연료효율·엔진 성능↑, B737-8 4대, 인천발 국제선에 투입 비용 절감

작성일 : 2023.09.13 16:04 작성자 : 이태용 (controllerlty@hanmail.net)

이스타항공이 자사의 네 번째 차세대 항공기이자 8호기(HL8544)가 지난 9일 김포국제공항에 도착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진 = 이스타항공 제공)

이로써 이스타항공은 이번 8호기(HL8544) 도입으로 6월 도입한 4호기(HL8541)와 8월 도입한 6호기(HL8542), 7호기(HL8543)에 이어 총 4대의 차세대 항공기 B737-8 기재를 확보하게 됐다.

B737-8은 정비 주기가 길고 B737-800NG 기종과 부품과 정비 호환이 70% 이상 가능해 기재 정비와 운영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8호기 도입으로 이스타항공 보유 항공기의 평균 기령은 6년 이하로 낮아졌다.

B737-8은 연료 효율도 B737-800NG 기종보다 15% 이상 개선돼 연료 절감과 함께 운항거리가 1000km 이상 늘어나 최대 6570km까지 운항할 수 있어 노선 선택의 폭도 넓어졌다.

또한, B737-8은 엔진 성능이 향상된 CFM의 LEAP-1B 엔진이 적용돼 구동 시 소음이 줄어 실제 기내에서 들리는 엔진 소음도 50% 이상 개선됐다. 189석 규모로 구성된 기내에는 스카이 인테리어와 경량 좌석을 적용해 공간 활용성을 높여 탑승객들의 편의를 더했다.

이스타항공은 B737-8 기재 4대를 인천발 국제선에 집중 투입해 신기종 운영 효율을 통한 비용 절감을 기대하고 있다. 실제 이스타항공은 2019년 국내 최초로 B737-8 기재를 도입해 싱가포르, 동남아 등 중거리 노선을 운항하며 20% 이상의 연료 절감 효과를 본 바 있다.

이스타항공은 올해 3월 항공기 3대로 재운항을 시작해 상반기 1대, 하반기 4대 등 총 5대의 기재를 추가 도입해 현재 8대의 기단을 구성했다. 연내 9, 10호기 도입을 위한 실무 절차가 진행 중인 만큼 올해 계획한 10대 기단 구성과 이를 토대로 노선 확대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8호기가 도입되며 올해 국제선 운항을 위한 신기종 기단 구성이 완료됐다“며 “차세대 기종으로의 기재 전환은 연료비 절감과 운영 효율성을 개선해 이스타항공의 성장기반이자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지난 2일 김포-타이베이 노선에 취항하며 국제선 운항을 시작했다. 20일에는 인천발 도쿄, 오사카, 방콕, 다낭 노선 노선에 취항하고 10월 29일 후쿠오카와 나트랑 노선 운항을 앞두고 있다.

한국항공신문 이태용 기자 (controllerlty@hanmail.net)

 

[기사 제보 받습니다]

한국항공신문에서는 독자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항공과 관련이 있는 뉴스, 사진이나 영상을 보내주시면 적극 반영하겠습니다.

기사 제보 바로가기

[저작권자ⓒ 한국항공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Airnews Spons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