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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기공, 내년 3월부터 한국항공고등학교로 새출발

- 지난 12일 한국항공고 출범식 및 제명식 거행, 3학급 48명 모집

작성일 : 2023.09.13 16:44 작성자 : 이태용 (controllerlty@hanmail.net)

강원 태백시는 지난 12일 장성동 소재 태백기계공업고등학교를 한국항공고등학교로 전환을 위해 출범식·교명석 제막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사진 = 강원도교육청 제공)

이번 전환은 급격한 산업 변화에 발맞춰 항공산업 발전의 주축이 될 우수 인재를 양성해 산업 현장에 배출하고자 마련됐다.

한국항공고는 오는 10월부터 2024학년도 신입생(항공정비시스템과) 모집에 들어가 내년 3월 학급당 16명, 학년당 3학급(총 9학급 144명)으로 개교한다.

항공기 엔진 및 기체 정비, 항공기 전기전자 계기장비 정비, 헬기 정비, 비파괴검사, 항공기 복합소재 등의 교육과정을 운영해 항공기 정비 기술자를 양성한다.

항공 장교, 군무원, 항공정비사, 조종사, 공무원 등 취업을 위한 대학 연계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항공정비기술원(실습실, 격납고)과 항공기, 엔진, 조종 시뮬레이터 등 교육 인프라를 구축한다.

문명호 한국항공고 교장은 “대한민국 최고의 항공인재를 양성하는데 전 교직원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강원특별자치도 교육청 직업교육 목표인 공부 잘하는 직업계고, 전국에서 학생이 스스로 찾아와 지역 인구 증가에 기여하는 학교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찬 비상을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직업계고가 곧 인구정책이라는 목표 아래 특별자치도형 마이스터고 추진은 타 시도 학생 1000명 유치를 통한 저출산 시대 인구정책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한국항공고의 성공적 학생 모집과 개교를 시작으로 전국 최고의 마이스터고로 거듭나는 여정에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한국항공고는 학생들의 취업과 진로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훌륭한 기술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고, 고재창 태백시의장은 “미래의 우주항공시대를 대표할 수 있는 학교로 성장하기를 힘차게 응원하겠다”며 “우수 학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항공신문 이태용 기자 (controllerlt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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