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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인천-울란바토르 노선 연중 운항..LCC 중 유일

작성일 : 2023.09.21 11:30 작성자 : 배예리 (flyfubao@naver.com)

제주항공이 기존 성수기에만 운항하던 인천-울란바토르 노선을 연중 운항 체재로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진 = 제주항공 제공)

지난 5월 정기 운수권 배분에서 국토교통부로부터 획득한 해당 노선 비수기(10월~5월) 운항 권리를 활용해 10월 1일부터 주 3회 운항을 시작한다. 국적 저비용항공사(LCC)로는 유일하게 인천-울란바토르 노선에서 연중 운항을 시작함으로써 해당 노선은 실질적인 경쟁체제를 갖추게 됐다.

이를 통해 성수기 여행 수요뿐 아니라 노무자·유학생 등 고국 방문 수요까지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이 노선은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122편의 비행에서 2만1600여명이 이용해 약 94% 탑승률을 보였다. 올해 7월까지 한국을 방문한 몽골 관광객은 약 7만9200명으로 지난해 전체 몽골 관광객 수를 이미 넘어섰으며 코로나19 이전 2019년 7월까지 누적 방문객 수 보다도 많다. 국내 몽골 학생 수도 1만375명으로, 국내 전체 외국 학생 수 4위다.

제주항공의 해당 노선은 다음 달 1일부터 28일까지 매주 화·목·일요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오전 10시 20분에 출발해 칭기즈칸 국제공항에 오후 1시 10분(현지시간)에 도착한다. 돌아오는 편은 칭기즈칸 공항에서 오후 2시 10분에 출발해 인천공항에 오후 6시 10분에 도착한다.

오는 10월 29일 이후로는 매주 월·목·일요일에 인천에서 오후 1시출발해 칭기스칸 국제공항에 오후 3시 25분에 도착하고 다시 오후 4시 25분에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저녁 8시25분에 도착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지난해 몽골 노선 취항으로 소비자에게 보다 편리한 스케줄과 합리적인 운임을 제공하며 몽골 여행 대중화를 이끌어냈다”며 “몽골 노선 연중 운항을 통해 성수기 여행 수요는 물론 비수기 기간 한국과 몽골을 오가는 몽골 노무자 및 유학생들에게도 이동편의를 제공함으로써 한-몽골 노선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국항공신문 배예리 기자 (flyfuba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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