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3.10.20 01:12 작성자 : 김예은 (yeeun5780@gmail.com)
한국공항공사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개최된 '2023 세계노선개발회의'에 참가해 김해발 중장거리노선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을 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 = 한국공항공사 제공)
이번 행사는 매해 개최되는 세계 최대의 항공노선개발회의로 올해는 글로벌 항공산업의 급격한 회복 추세를 따라 세계 263개 항공사와 303개 공항운영자 및 125개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행사에서 공사는 폴란드항공, 터키항공, 에미레이트항공, 에티하드항공 등 해외 15개 항공사 관계자와 만나 김해공항의 항공수요와 노선개발 잠재력을 설명했다.
또한, 무안‧양양‧청주 등 지방공항 배후관광지 홍보, 신규취항 인센티브 지원 등 노선개설 관련 논의를 가졌다.
특히 폴란드항공의 경우 최근 '2028 중장기 계획'을 발표하여 부산을 포함한 최소 20개 노선이 확대될 예정이다.
최근 한국-아랍에미리트 간 추가 운수권을 받은 에미레이트항공은 김해공항의 여객수요와 노선개발 잠재력에 대한 설명을 공사로부터 들었다. 공사에 따르면 에미레이트항공 측은 김해공항발 노선 취항 가능성을 검토하는 것으로 보인다.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이번 회의는 2030 부산EXPO 유치를 앞둔 중요한 시점에 각국 항공사·공항 등을 대상으로 김해공항 중장거리 노선 개설을 위한 실질적 협력 여건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공사는 이번 회의 기간 동안 현지에서 김해공항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부산 관광명소 VR‧달고나 게임‧한글 캘리그래피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한국항공신문 김예은 기자 (yeeun578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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