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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덱스, 베트남과 한국 사이 화물 운송편 신규 운항

작성일 : 2023.11.03 16:08 작성자 : 위현지 (hjeewi42@naver.com)

세계 최대 특송 회사 중 하나인 페덱스 익스프레스(FedEx Express, ‘페덱스’)가 보다 빠른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새 항공기를 도입했다고 2일 밝혔다.

(사진 = 페덱스 제공)

베트남과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태평양·중동·아프리카 및 유럽 시장을 연결하는 대륙간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서다.

지난달 31일부터 운행을 시작한 신규 항공편은 호치민에서 출발 중국 광저우 페덱스 아시아 태평양 허브를 거쳐 아시아와 유럽을 연결하는 주 4회 저녁 항공편으로 B767 화물기다. 

페덱스는 이번 항공편 운영을 통해 베트남 남부 수출업체는 한국 및 주요 아시아 시장으로 발송하는 화물에 대해 영업일 기준 1일, 유럽으로 발송하는 화물은 영업일 기준 2일로 운송 시간이 단축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취항으로 페덱스는 아시아, 유럽 및 미국으로 운항하는 기존 5개 노선(싱가포르의 페덱스 남태평양 허브를 경유하는 오전 항공편 4개, 아시아 태평양 허브를 경유하는 저녁 항공편 1개) 외에 추가 운송 역량을 확보하게 됐다. 

페덱스는 호치민에서 매주 총 9개의 항공편을 운항하며 베트남 시장 성장 잠재력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카왈 프리트 페덱스 익스프레스 아시아 태평양·중동·아프리카 지역 회장은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더 빠른 연결을 창출하는 등 항공 네트워크 혁신을 거듭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동남아시아 경제는 계속해서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고 2024년에는 4.9%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베트남에서의 서비스 강화로 더 유연하고 효율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뛰어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여정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항공신문 위현지 기자 (hjeewi4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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