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3.11.06 22:45 작성자 : 이하인 (haen9712@nate.com)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빈대와의 전쟁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달 26일 시작했던 KTX부터 현재 모든 열차까지 그 범위를 확대하며 질병관리청에서 권고한 물리적 방제(스팀청소, 청소기 등)및 화학적 방제(살충제)를 병행사용중이다.
(사진 = 코레일 제공)
모든 열차는 매일 1회 이상 ▲손잡이 ▲선반과 테이블 ▲통로 바닥 등 청소를 시행해 빈대 발생 예방에 집중하고 있으며, 열차가 종착역에 도착하거나 차량기지에 들어오면 의자와 화장실 등은 고온 스팀 처리하는 등 특별 청소를 실시한다. 더불어 월 1회 해충구제 전문 업체에 의뢰해 열차 내 빈대 잔류 여부를 진단할 계획이다.
이에 머무르지 않고, 광명역과 인천공항을 오가는 KTX 연계 공항버스의 방역도 강화할 예정이다. 그동안 시행되어왔던 주 1회 방역이 이달부터는 매일 시행되고 있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코로나 이후 강화된 방역과 더불어 빈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며 “물리적·화학적 방제로 차량관리를 강화해 국민이 안심하고 열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항공신문 이하인 기자 (haen971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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