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3.12.09 12:25 작성자 : 최은미 (chldmsal0312@gmail.com)
비엣젯항공과 노부스 에비에이션 캐피탈(Novus Aviation Capital)이 항공기 금융 및 친환경 항공연료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사진 = 비엣젯항공 제공)
비엣젯항공과 MOU를 체결한 노부스 에비에이션 캐피탈(Novus Aviation Capital)은 아랍에미리트(UAE)에 본사를 둔 해외 항공기 금융 매니지먼트사로 항공사의 자금 지원 및 투자하고 있다.
두바이에서 열린 COP28 행사에서 체결된 업무협약을 통해 비엣젯항공은 노부스 에비에이션 캐피탈의 친환경 항공연료 플랫폼 ‘SAF One’과 함께 친환경 항공연료(SAF) 공급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아랍 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유엔 기후변화협약 제28차 당사국 총회(COP28)를 공식 방문 중인 팜 민 찐(Pham Minh Chinh) 베트남 총리도 참석했다.
또한 노부스 에비에이션 캐피탈은 비엣젯항공이 2024년부터 인도하는 보잉(Boeing)과 에어버스(Airbus)의 신규 항공기 15대에 대한 자금 조달 및 인수를 지원한다. 향후 비엣젯항공의 추가 자금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비엣젯 항공은 베트남에서 친환경 항공연료의 개발, 공급 및 사용을 위해 ‘SAF One’과 협력하여 항공 산업의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힘쓸 예정이다.
친환경 항공연료는 폐식용유와 같은 폐기물로 만든 연료로, 기존 연료에 비해 환경 탄소 배출량을 대폭 감소시킨다. 비엣젯 항공은 친환경 항공연료 연구개발 및 활용에 앞장서는 선구적인 항공사로 발돋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노부스 에비에이션 캐피탈 공동 CEO인 하니 쿠즈바리(Hani Kuzbari)는 “비엣젯 항공과의 파트너십은 혁신적인 솔루션과 산업 구조 개발을 통해 항공 산업을 발전시키려는 노부스 에비에이션 캐피탈의 적극적인 노력”이라며 “SAF One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베트남 친환경 항공연료 솔루션 개발과 공급에 앞장서는 비엣젯 항공의 장기적인 목표를 지지한다”고 말했다.
비엣젯 항공 CEO인 딘 비엣 프엉(Đinh Việt Phương)은 “노부스 에비에이션 캐피탈과의 협약은 향후 비엣젯 항공의 성장, 투자, 항공 네트워크 및 항공기 확충에 필요한 재정적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글로벌 항공 트렌드에 부합하는 친환경 연료 사용은 항공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단계이며, 비엣젯 항공이 항공 업계의 ESG 기업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국항공신문 최은미 기자 (chldmsal031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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