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3.12.15 12:16 작성자 : 최은미 (chldmsal0312@gmail.com)
유나이티드항공(United Airlines)이 셀프 스낵바 ‘그랩 앤 고(Grab-N-Go)’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전했다.

(사진 = 유나이티드항공 제공)
워싱턴 포스트(The Washington Post) 등 외신에 따르면 유나이티드항공이 지난달 30일부터 일부 항공편에서 기내 셀프 스낵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서비스를 가장 먼저 도입하는 기종은 신형 에어버스 ‘A321neo’다. 셀프 스낵바는 과일, 초콜릿 등 간단한 음식으로 구성하며, 승무원의 첫 기내 서비스 이후에 사용할 수 있다. 또한 801마일(약 1289㎞) 이상의 장거리 비행일 때만 셀프 스낵바를 설치한다.
새로운 서비스의 도입으로 인해 객실 승무원의 부담이 줄어들 예정이다. 여행 산업 분석가 헨리 하트벨트(Henry Harteveldt)는 “승객에게 일대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바쁘게 뛰어다니는 수고를 덜 수 있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서비스 도입에 대한 우려도 나타난다. 항공사 컨설턴트인 로버트 W. 맨(Robert W. Mann)은 “셀프 스낵바를 이용하기 위해 통로에 긴 줄이 이어지면 기내가 혼잡해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
현재는 유나이티드항공만이 셀프 스낵바를 도입해 시범 운영하고 있지만 앞으로 다른 항공사들이 해당 서비스를 도입할지는 미지수다. 해당 서비스를 실시하기 위해서는 기내에 충분한 공간 확보와 안전에 대한 메뉴얼 또한 다시 필요하기 때문이다.
한국항공신문 최은미 기자 (chldmsal031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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