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3.12.20 22:13 작성자 : 김예은 (yeeun5780@gmail.com)
이스타항공은 20일 청주국제공항에서 청주-타이베이 정기노선 취항식을 개최했다.

(사진 = 이스타항공 제공)
이스타항공은 2019년 기준 운항하던 국제선 4개국 14개 정기노선 중 9개 노선을 2020년 2월 전면 중단한 바 있다. 이번 취항은 3년 10개월만에 정기노선을 재개하며 지방공항에서 출발하는 첫 국제선이다.
이스타항공의 이번 타이베이 노선은 189석 규모의 항공기를 투입해 12월 20일부터 내년 3월 30일까지 주 7회(매일) 운항한다.
또한 내년 상반기 중 옌지(연길), 장자제(장가계), 선양(심양) 등 중국 노선 재개도 계획 중에 있다.
충북도와 이스타항공은 지난 11월 27일 주력 지방공항으로 국제노선 우선 개설, 지역인재 우선 고용, 공항 활성화 및 지역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 노력 등을 내용으로 한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코로나19 이전 청주국제공항 국제노선은 4개국 14개(중국 10, 일본 2, 미국 1, 대만 1)로 중국 중심으로 운영됐다. 올해 12월 기준 운항 중인 국제노선은 6개국 9개(일본 3, 베트남 2, 태국 1, 중국 1, 대만 1, 필리핀 1)로 다변화 되면서 꾸준한 이용객 증가세를 보인다.
동남아를 중심으로 한 티웨이항공(6개 노선)과 거점항공사 에어로케이항공(4개 노선)이 운영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 운수권(옌지, 장자제, 선양, 상하이, 하얼빈)을 보유한 이스타항공의 재개는 청주국제공항 활성화를 더욱 가속화 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도는 늘어나는 항공 수요에 대비하고자 주기장 확충, 여객터미널 신축, 민간 전용 활주로 확보 추진 등 청주국제공항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민관정 공동위원회 출범식,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으며, 내년 초에는 청주국제공항 종합계획 용역을 발주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항공신문 김예은 기자 (yeeun578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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