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3.12.27 17:14 작성자 : 최은미 (chldmsal0312@gmail.com)
인천에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로 향하는 에어아시아엑스 항공기에서 연달아 기체 결함이 발견돼 출발이 27시간 넘게 지연되는 일이 발생했다.

(사진 = 에어아시아 제공)
24일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 35분 출발 예정이던 에어아시아엑스 D7505D편에서 두 차례 기체 결함이 발견돼 출발이 약 27시간 20분 지연됐다.
최초로 발견된 결함은 엔진에서 발견됐다. 이에 에어아시아 측은 부품 교체 등 정비 작업을 마친 뒤 출발 예정 시간보다 약 18시간 25분이 지난 후 승객을 탑승시켰다.
두번째로 발견된 결함은 눈과 얼음을 제거하는 작업을 하던 중 발견이 되어 활주로에 있던 항공기가 주기장으로 옮겨져 두번째 정비가 들어갔다.
이 시간동안 승객은 기내에서 대기중이었고 에어아시아 측은 대기 시간이 길어지자 이날 오전 3시 20분께 원하는 승객이 하기할 수 있도록 해 탑승객 315명 중 50명이 이때 항공기에서 내렸다.
그대로 항공기에 타고 있던 승객 265명은 기내에서 약 7시간 30분을 더 대기한 뒤 이날 오전 10시 50분께 쿠알라룸푸르로 떠났다.
국토부 관계자는 "승객들이 출발 지연에 따른 적절한 보호를 받았는지, 항공사 측이 지연에 대해 매뉴얼대로 조치했는지 등을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항공신문 최은미 기자 (chldmsal0312@gmail.com)
Airnews Sponsor
주간 인기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