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Home > 교육

日항공기 화재... 하네다 공항 운항 차질

작성일 : 2024.01.03 18:17 작성자 : 최은미 (chldmsal0312@gmail.com)

일본 하네다 공항 활주로에서 발생한 일본 국적 항공사(JAL) 소속 항공기에서 화재가 발생해 탑승객 전원이 비상탈출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사진 = 연합뉴스 제공)

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하네다공항은 이번 화재 여파로 이날 오후 5시 56분부터 오후 9시까지 모든 활주로를 폐쇄했다. 따라서 국내 항공사뿐만 아니라 해당 공항을 이용하는 항공사 노선 운항에 차질이 빚어졌다.

화재는 2일 오후 하네다 공항 C활주로에 착륙한 JAL 516편 항공기가 활주로를 달리다 갑자기 불이 붙으며 화재가 시작되었다. 해당 항공편은 훗카이도 신치토세 공항을 출발해 오후 5시 40분 하네다 공항에 착륙 예정이었다.

NHK는 JAL 516편 항공기에 승객 367명, 승무원 12명 등 탑승객 379명이 화재 발생후 전원 탈출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항공기는 현재 기체 전체가 불에 타고 있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 발생 초기에는 엔진 부분 위주로 화염에 휩싸여있었다.

현장에서 진화 작업 중인 도쿄 소방청은 활주로를 달리던 하네다 공군기지 소속 항공기(MA722편)가 JAL516편(에어버스 A350)과 충돌해 큰불이 났다고 화재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이에 대한항공은 이날 오후 7시 50분 김포-하네다 노선 KE2104편을 결항했다. 앞서 오후 4시 16분 김포공항에서 출발한 KE2103편은 나고야공항으로 회항해 오후 7시 10분 착륙했다.

항공당국은 활주로 폐쇄가 연장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이날 오후 8시 40분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KE719편 역시 결항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날 오후 7시 35분 김포공항에서 이륙해 하네다공항으로 향할 예정이던 OZ1065편의 출발 시간을 오후 9시로 늦췄다. 오후 8시 5분으로 예정된 하네다공항발 김포행 여객기인 OZ1035편, 오후 9시 20분 예정 인천발 하네다공항행 여객기 OZ178편 운항 역시 지연 또는 결항 가능성이 크다.

한국항공신문 최은미 기자 (chldmsal0312@gmail.com)

 

[기사 제보 받습니다]

한국항공신문에서는 독자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항공과 관련이 있는 뉴스, 사진이나 영상을 보내주시면 적극 반영하겠습니다.

기사 제보 바로가기

[저작권자ⓒ 한국항공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Airnews Spons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