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4.01.12 15:21 작성자 : 최은미 (chldmsal0312@gmail.com)
에어캐나다의 여객기를 탑승한 한 남성 승객이 이륙 직전에 비상문을 열고 활주로에 추락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진 = 에어캐나다 제공)
캐나다 통신에 따르면, 8일 토론토를 출발하여 두바이로 향하던 AC056편 여객기에서 한 남성 승객이 이륙 전 기내에서 비상문을 열고 활주로로 떨어졌다고 보도했다.
사건 당시 여객기는 출발 게이트에 머물러 있었으며, 에어캐나다는 해당 승객이 정상적으로 비행기에 탑승한 후 자신의 좌석으로 이동하는 대신 반대편 비상문을 열었다고 설명했다.
남성은 활주로에 추락해 부상을 입었으나,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되었고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여객기는 보잉 777 기종으로 총 319명의 승객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남성의 행동으로 인해 출발이 예정 시간보다 약 6시간 지연되었다.
남성 승객이 비상문을 열었던 이유는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았다. 항공사는 "사건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으며, 에어캐나다는 사건 당시 모든 탑승 및 운항 절차를 준수했다고 전했다.
한국항공신문 최은미 기자 (chldmsal031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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