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4.02.01 16:38 작성자 : 최은미 (chldmsal0312@gmail.com)
베트남항공은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30% 증가한 38억달러를 기록하여 코로나19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사진 = 베트남항공 제공)
최근 공시된 재무제표에 따르면 작년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한 9억8260만달러로, 국내선 매출은 14%, 국제선 매출은 50% 증가했다. 이로 인해 총손실액은 1조여달러에서 1900억달러로 크게 감소했으며, 비용 공제 후 세후 손실은 1조9800억달러를 기록했지만 적자폭은 전년 동기 대비 40% 이상 줄었다.
베트남항공은 전체 매출이 전년 대비 30.4% 증가한 92조1000억달러로 코로나19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그러나 연결 세후손실은 여전히 발생했으며, 작년 말 기준 누적 적자는 40조달러에 이르고 자본금은 마이너스 17조달러로 완전 자본잠식 상태이다.
베트남항공은 현재 구조조정 계획을 준비 중이며, 주주와 관할 당국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계획이 승인되면 연말까지 사업 구조 개편과 적자 해소를 위한 대대적인 솔루션을 시행할 예정이다. 그러나 베트남 항공시장은 여전히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으며, 관광 수요의 감소, 주요 공항의 과부하, 시장 경쟁의 격화 등이 여전히 해소되지 않은 상황이다.
한국항공신문 최은미 기자 (chldmsal0312@gmail.com)
Airnews Sponsor
주간 인기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