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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가덕도신공항 부지 조성공사 '턴키' 방식 추진

작성일 : 2024.02.01 18:38 작성자 : 서예지 (yejiii.seo@gmail.com)

부산 가덕도신공항의 부지 조성공사가 오는 2029년 12월 개항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공사는 설계·시공 일괄입찰(턴키) 방식으로 진행해 소요 기간을 단축한다.

(사진 = 부산시 제공)

턴키 방식은 건설업체가 공사를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책임지고 다 마친 후 발주자에게 열쇠를 넘겨주는 방식을 말한다. 즉, 프로젝트 자체를 한 업체에 통으로 위임하여 맡기는 것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월 31일 개최한 중앙건설기술심의위원회에서 이 같은 방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부지 조성공사 비용은 약 11조원이다.

활주로 조성을 위한 토목공사와 전기·통신 시설 등을 포함해 가덕도신공항 건설 사업 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한다.

국토부는 턴키 방식으로 하면 공사 기간을 줄일 수 있고, 부지 조성공사 공정의 유기적 연계를 고려해 단일 공구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 설계와 시공, 유지관리 모든 단계에 건설정보모델링(BIM)을 적용해 건설 안전·품질을 높인다.

부지 조성공사에 해상 방파제 설치, 육·해상 매립 작업 등 난도가 높은 작업이 포함된 점을 고려해 낙찰자 결정방법은 가중치기준 방식으로 결정했다.

가중치 기준 방식은 설계점수와 가격점수에 가중치를 부여해 각각 평가한 합산점수가 높은 사업자를 가리는 방식이다.

국토부는 오는 7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건설업계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고 상반기 중 공사를 발주할 계획이다.

김정희 국토부 가덕도신공항건립추진단장은 "가덕도신공항 건설사업의 성공적 사업추진을 위해 민간의 창의적 제안이 필수"라며 "건설업계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공항신문 서예지 기자(yejiii.se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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