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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합병, 최대 수혜는...? '제주항공' 유력

작성일 : 2024.02.15 23:50 작성자 : 서예지 (yejiii.seo@gmail.com)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이 이뤄지면 제주항공과 티웨이항공이 가장 큰 혜택을 볼 것으로 여겨진다.

(사진 = 제주항공 제공)

지난 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는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합병을 승인했다. 

EC의 합병 전제조건은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분리 매각 ▲유럽 여객 4개 노선(독일 프랑크푸르트, 프랑스 파리, 이탈리아 로마, 스페인 바르셀로나) 티웨이항공 이관이다.

강성진 KB증권 연구원은 "유럽 집행위원회의 승인으로 미국정부의 승인 가능성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게 됐다"면서 "미국의 경우 협력관계인 대한항공과 델타항공의 아시아노선 영향력이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로 더욱 강화되는 점이 관건"이라고 말했다. 

유럽연합(EU)에 이어 미국의 합병승인이 이뤄질 경우 저비용항공사들의 수혜가 커진다. 우선 티웨이항공은 바르셀로나(스페인), 파리(프랑스), 프랑크푸르트(독일), 로마(이탈리아) 노선에 신규로 취항할 수 있게 된다. 또 제주항공은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의 유력 인수후보로 지목됐다. 

배세호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인수 후보군으로 제주항공, 에어프레미아, 에어인천, 이스타항공이 거론되고 있으나 현실적으로는 제주항공이 유일한 것으로 판단한다"며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인수가 현실화될 경우 다양한 자금조달 방안이 필요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국항공신문 서예지 기자(yejiii.se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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