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4.03.12 13:26 작성자 : 최은미 (chldmsal0312@gmail.com)
황인홍 무주군수가 지난 8일 한국철도공사 한문희 사장과 무주군청에서 상생 협력을 위한 환담을 가졌다. 무주군과 코레일 관계자들은 이날 무주군청에서 현재 운영 중인 코레일 무주 여행상품과 당일 또는 체류형 상품 확대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사진 = 무주군 제공)
무주군은 지난 2월 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를 통해 무주군은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의 공동 지원 및 협력, 지역관광 연계 철도 관광상품 개발 및 운영, 홍보, 판매, 인센티브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기로 했다.
전북본부는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지역축제 및 농특산물 홍보 지원, 철도관광상품 및 무주군 연계 철도 관광상품 개발, 온·오프라인 홍보 강화, 관광객 모객 및 예약관리 등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현재 운영 중인 코레일 무주 여행상품은 영동역에서 출발하여 무주덕유산리조트(곤돌라), 머루와인동굴 등을 경유하고, 서울역으로 다시 돌아오는 코스와 서울역을 출발하여 대전역에서 버스로 이동하여 구천동계곡과 무주덕유산리조트(곤돌라), 하늘물빛정원(금산)을 경유하여 대전역과 서울역으로 이어지는 코스가 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다양한 철도상품이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를 더욱 특별하게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광 활성화를 통해 다시 오고 싶은 무주, 머물고 싶은 무주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무주읍 후도마을과 한국철도공사는 2010년부터 1사 1촌의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한문희 사장은 후도마을에서 주민들과 만나 기념식수를 하는 등 관계를 돈독히 했다. 한국철도공사 관계자들은 후도마을 일손돕기를 비롯해 농산물 직거래, 주민 대상 기차여행(해피트레인) 진행 등의 1사 1촌 활동을 이어왔으며, 오는 4월에는 KTX 운행 20주년 기념 '무주후도마을 여수 해피트레인'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무주읍 후도마을 정명임 이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한문희 사장은 "전북본부장 재직 시절 시작된 후도마을과의 인연이 오늘까지 온 것에 감회가 남다르다"며 "그간의 정과 주민 여러분의 환대를 가슴 깊이 새겨 후도마을, 나아가 무주군과의 상생발전이라는 값진 결실을 거둘 수 있도록 앞으로 더 마음을 쓰겠다"고 말했다.
한국항공신문 최은미 기자 (chldmsal031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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