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4.03.20 21:03 작성자 : 안지혜 (dogochi@naver.com)
블룸버그통신은 대한항공이 에어버스의 대형기 A350 20대를 주문할 가능성이 있다고 18일 보도했다.

(사진 = 아시아나항공)
현재 국내에선 아시아나항공이 에어버스 A350 15대를 운용 중이다. 아울러 대한항공은 최근 진행된 영종도 신엔진 정비공장 기공식에서 기업결합에 따라 A350에 장착되는 Trent XWB 엔진의 타당성 검토를 진행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해당 기종의 추가 도입 가능성이 언급된다.
다만 대한항공 관계자는 "신규 항공기 도입과 관련해 확정된 사안은 없다"며 "에어버스는 당사의 주요 파트너로 다양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는 입장을 보였다.
대한항공은 올해 탄소 감축 효율성이 좋은 최신 친환경 항공기 도입을 앞두고 있다. 기존 운용해 온 A330과 보잉777-200ER 등의 경년기는 순차 퇴역시켜 보유 항공기 현대화 작업에 적극 나서는 중이다.
앞서 대한항공은 지난해 10월말 에어버스의 A321neo 항공기 20대 추가 주문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해당 항공기는 182석 규모의 협동체(단일 통로) 소형 항공기로 180도로 펼쳐지는 8석의 프레스티지 좌석을 장착한 점이 특징이다. 또 에어스페이스(Airspace) 인테리어와 기내 와이파이(Wi-Fi) 등의 사양을 갖췄다.
이와 함께 대한항공은 보잉787-9 10대, 보잉787-10 20대, 보잉737-8 30대 등 총 110대의 신형기 도입을 앞두고 있다.
한국항공신문 안지혜 기자 (dogoch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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