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4.04.08 21:13 작성자 : 조나연 (air24nycho@gmail.com)
아시아나항공 조종사노동조합은 2023년 임금 협상이 결렬되어 노동위원회에 조정을 신청했다고 5일 밝혔다.
(사진 = 아시아나항공 제공)
아시아항공 조종사노조 관계자에 따르면, 노조는 이날 정오를 기해 임금 협상 결렬을 선언한것으로 전해졌다. 노조 측은 연 8.5%의 기본급 인상과 기타 수당 인상 등 처우 개선을 요구했다.
그러나 회사 측은 연 7.5%의 기본급 인상과 비행 수당 인상까지만 수용할 수 있다고 맞서며 이견이 좁혀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시아나항공은 2023년 별도기준으로 매출 6조 5321억 원, 영업이익 4007억원을 기록했다. 이에 아시아나항공 조종사 노조는 사업성과를 고려해 인상률을 높이기를 주장하였다.
아울러 국내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조종사 임금을 10%대 인상한 사실을 거론했다.
앞서 노조는 지난해에도 2022년 임금 인상률을 두고 사측과 대립한 끝에 파업 직전까지 갔다가 기본급·비행 수당 2.5% 인상 등에 합의하면서 갈등을 봉합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조종사노조와 지속적으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며 “조속한 합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항공신문 조나연 기자 (air24nych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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