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4.07.02 11:58 작성자 : 최은미 (chldmsal0312@gmail.com)
대한항공은 난기류 관련 사고 예방을 위해 중·장거리 모든 노선에서 객실서비스 종료 시점을 변경한다고 1일 밝혔다. 종전에는 항공기가 고도를 낮추는 시점에도 본격적인 착륙 준비 전까지 객실서비스를 진행했으나, 앞으로는 착륙 40분 전까지 모든 서비스를 마칠 계획이다.

(사진 = 대한항공 제공)
최근 난기류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조치는 승무원들이 안전 업무에 보다 집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난기류 사고의 예로는 지난 5월 싱가포르항공 SQ321편이 미얀마 상공에서 급강하하면서 1명이 사망하고 85명이 다쳤던 사건이 있었다.
난기류 지역을 통과할 경우 기내에는 승객들에게 '좌석벨트 착용'을 권고하기 위해 신호음과 함께 표시등이 켜지게 된다. 대한항공은 갑작스런 난기류나 청천난류(CAT)에 대비해 항상 좌석벨트 착용을 권장하며, 휴대 수하물은 안전을 위해 선반에 놓거나 앞좌석 아래에 보관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절대적인 안전 운항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글로벌 선도 항공사로서 고객의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변경 사항은 1일부터 시행된다.
한국항공신문 최은미 기자 (chldmsal031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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