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4.07.02 12:03 작성자 : 최은미 (chldmsal0312@gmail.com)
인천국제공항공사가 1일 청사 대강당에서 인천공항의 미래를 위한 비전 2040을 공식 선포했다. 이번 비전은 디지털 전환, 친환경 넷 제로(탄소 중립), 인공지능(AI) 혁신 허브 구축을 중심으로 한 전략을 포함하고 있다.

(사진 = 인천공항공사 제공)
비전 2040은 인천공항 4.0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목표로, 기존의 인천공항 2.0(항공교통 시설 최고 수준)과 3.0(차별화된 경험 제공)에 이어 '새로운 가치 창출'을 주요 가치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인천공항공사는 디지털 공항으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초연결 모빌리티 허브 구축, 융복합 혁신 생태계 조성, 그리고 공항 전문그룹으로의 도약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인천공항공사는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확장 구간에 디지털 기술 도입을 통해 승객들의 입출국 절차를 혁신할 계획이다. 이에는 스스로 탑승권을 발급하고 수하물을 부치는 '셀프 체크인'과 '셀프 백드롭' 서비스를 제공하며, 기존 검색대보다 빠르고 정밀한 'CT X-RAY' 검색대를 설치하여 시간당 더 많은 승객을 처리할 수 있도록 한다.
인천공항공사는 또한 태양광 발전과 바이오 항공유 사용을 적극 권장하고, 수소경제의 선구자 역할을 맡아 탄소 중립을 추구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항공 산업을 넘어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과 연구개발 업체들을 유치하여 인천공항을 통해 새로운 기술이 유통될 수 있는 구조를 만들 계획이다.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2040년까지 인천공항은 산업, 기술, 환경 분야에서의 혁신을 선도하며 세계를 변화시킬 공항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직원들과 함께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인천공항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비전 선포를 통해 인천공항공사는 글로벌 공항 전문 그룹사로의 발전과 함께 세계 최고 수준의 항공운송 능력을 갖출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국항공신문 최은미 기자 (chldmsal031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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