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Home > 교육

대한항공, 보잉 777X 20여대 구매 임박

작성일 : 2024.07.12 11:39 작성자 : 최은미 (chldmsal0312@gmail.com)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대한항공(003490)이 미국 보잉의 최신형 여객기인 777X를 20여대 구매할 계획이 크게 진전되고 있다고 11일 보도했다.

(사진 = 대한항공 제공)

이전에 보잉의 경쟁사인 에어버스로부터 A350 여객기 33대를 주문한 이후, 대한항공은 몇 달간 보잉과의 구매 협상을 진행해 왔다.

777X는 업계에서 최대 규모의 트윈 엔진 항공기로, 각기 약 400석의 탑승 인원을 수용할 수 있다. 그러나 인증 지연 등의 이유로 5년 동안 취항이 연기되어 왔다.

소식통에 따르면, 777X의 가격은 대당 약 1억9800만 달러로, 대한항공의 구매 계약은 약 40억 ∼ 6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구매 계획은 대한항공이 최근 아시아나항공의 대다수 주식을 약 14억 달러에 인수한 후에 나왔다. 유럽연합(EU)은 이 인수 계획을 승인했으며, 미국의 승인 여부는 오는 10월 말까지 결정될 예정이다.

한진그룹 회장인 조원태는 이번 구매 결정에 대해 "보잉 777기가 대한항공에게 매우 만족스러운 고객 경험을 제공해 왔고, 현재까지도 그 평가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의 관계자는 로이터에게 구매 계약에 대해 "아직 최종 확정된 바는 없지만 제조사와 협상 중에 있다"고 전했다.

이와 같은 계획이 성사된다면, 대한항공은 향후 글로벌 노선 확장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강력한 기반을 마련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항공신문 최은미 기자 (chldmsal0312@gmail.com)

 

[기사 제보 받습니다]

한국항공신문에서는 독자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항공과 관련이 있는 뉴스, 사진이나 영상을 보내주시면 적극 반영하겠습니다.

기사 제보 바로가기

[저작권자ⓒ 한국항공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Airnews Sponsor